[Java] String 연결하기(더하기) 효율적인 방법

Java의 String에 대해 정리한다.

잘 이해하려면 사전지식을 알고 가자.

 

 

∨ 사전지식 : 문자열 리터럴 vs 문자열 객체

- 문자열 리터럴 객체

: heap의 상수풀(String constant pool)에 담긴다 (java7 이상 : 상수풀이 heap영역에 위치)

: 문자열은 상수풀에 하나만 생성된다. 상수풀에는 동일 문자열이 중복으로 생성될 수 없다.

: 문자열 변수가 동일한 문자열을 가리킨다면, 그것은 상수풀 내의 같은 문자열을 참조한다.

- 문자열 객체 (리터럴x)

: heap에 담긴다

: 동일 문자열이 서로 다른 객체로 존재한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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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ring 더하기

 

여러 String을 더할 때 "기본"은 이렇다.

그냥 String 객체끼리 더해주는 것이다.

String str1 = "aaaaaa";

String str2 = "bb";

String result = str1 + str2;

 

일단 위와 같이 String 객체끼리 더해주면 새로운 String 객체가 생성된다.

자바의 String 객체는 한 번 생성되면 내용을 바꾸지 못한다.

더해서 String을 만들 때마다 계속 새로운 String이 생성되는 것이다.

 

만일 정말 많은 문자열들을 위와 같이 덧셈연산으로 연결연결 해나갈 경우 비효율적이다.

수많은 중간 String 객체가 생성되고, 메모리는 그 부산물들을 저장하므로 비효율적이다.

이것은 String 객체가 변경 불가능하다는 특징 때문에 생기는 문제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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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 String 객체가 "변경 가능"하다면 메모리 효율이 좋지 않을까?

"변경 가능한 String 객체"가 이미 존재한다. StringBuilder 객체를 쓰면 된다!

 

StringBuilder를 사용하는 방법은 단순하다.

new로 StringBuilder 객체를 생성한 후 append()를 연속적으로 사용하여 문자열들을 쭉 이어주면 된다.

StringBuilder와 String은 다르기 때문에, StringBuilder를 String으로 변경하려면 toString() 쓰면 된다.

그런데 System.out.println() 문에서는 그냥 StringBuilder 넣어도 무관하다.

StringBuilder sb = new StringBuilder();

sb.append("aaaa").append("bb");

String str = sb.toString();

 

 

그냥 StringBuilder 객체에 계속 append() 해주면 문자열이 연결연결 되는 것이다!

마음에 든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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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!

StringBuilder의 reverse()는 문자열을 완전히 뒤집어준다.

아예 char 하나하나 뒤집는다.

 

예시는 아래와 같다.

public class Main {
    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{
        StringBuilder sb = new StringBuilder();
        sb.append("여러분 ");
        sb.append("오늘").append("날씨짱좋아욥");

        System.out.println(sb);
        System.out.println(sb.reverse());
    }
}

출력

여러분 오늘날씨짱좋아욥
욥아좋짱씨날늘오 분러여